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을 위한
어플 차단 서비스
타임가드는 스마트폰에 중독되기 쉬운 Z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적절히 제한함으로써 중요한 일을 미루지 않고 일이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차단 관리 솔루션입니다.
타임라인
2024년 12월 ~ 2월
툴
Figma
전 세계 평균 스크림 타임은 6시간 30분
이는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중요한 작업을 미루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본 제공 디지털 웰빙 도구들이 있지만, 많은 사용자들은 이러한 도구가 스마트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제한하거나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충분히 동기부여하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쓴다고 답한 세대
목표 타겟을 설정하기 위해 연령대와 세대별로 평균 화면 사용 시간이 가장 많은 그룹과 적은 그룹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참고해 타겟을 선정했습니다.
이 설문조사 자료를 통해 Z세대들은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게되었습니다.
근본적인 이유와 Z세대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공감하기
75%
Z세대는 인터넷이 없는 세상을 결코 알지 못하는 "디지털 원주민"의 첫 세대입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남녀 통틀어 모든 세대들 중에 온라인 게임을 접했을 가능성이 75%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과 아주 가까운 관계입니다.
31%
Z세대 중 10명 중 3명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 소유는 먼 미래처럼 느껴지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86%
이미 많은 사람들이 SNS를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소셜미디어는 Z세대의 삶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Z세대는 SNS를 통해 자신들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Tik Tok과 Instagram 같은 앱은 그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간편하게 원터치로 차단
복잡한 인터페이스나 번거로운 단계 없이, 원터치로 중요한 순간에 빠르게 차단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원터치 잠금
앱이나 웹사이트를 미리 설정해서 원할 때 언제든지 간편하게 원터치로 차단하고
바로 일이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타이머도 미리 설정해
따로 단계를 안 거치고 원 탭으로 활성화할 수 있게 했습니다.
차단모드
차단모드에서는 간편하게 미리 세팅해놓은 어플들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으로
언제든지 어플로 돌아와서 아무런 단계 없이 다시 탭 터치로 풀 수 있습니다.
스케줄 설정
알람 기능처럼 내가 원하는 요일에 시간을 설정해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을 구성해 봤습니다. 스케줄 관리 앱을 여러 개를 벤치마킹
해 본 결과 스케줄 기능은 다들 있지만, 어떤 앱들이 차단 되는지 바로 보이는
것이 많이 없고, 혹은 따로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보이는 형식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밑에 따로 아이콘을 추가해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했습니다.
통제를 싫어하는 Z세대
상상력이 풍부한 시대에 태어난 Z세대는 모험과 도전을 즐기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엄격한 통제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심리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Z세대는 자기 성장에 적극적인 세대인 만큼, 이들에게 “자기 조절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현명한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중모드
집중모드는 앱을 차단하면 풀기 위해 타임 가드에 들어와도 활성화 중이라는 화면이 나타나 회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차단 모드와는 다르게 수정이 불가합니다. 강력 모드는 기본 모드와는 비슷하지만 타임 가드 앱을 삭제해 다시 앱을 활성화하는 것을 막습니다. 삭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시간제 기능
통제를 싫어하는 Z세대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PC방의 정액제 시스템이 떠올랐습니다. 하루에 사용할 시간을 미리 정해놓는 방식이라면 Z세대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PC방의 시간제 시스템에 친숙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이를 바탕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차단해제를 조금은 귀찮게 그러나 조금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Z세대는 "디지털 원주민"의 첫 세대인 만큼 스마트폰과 떨어지기 어려운 세대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차단 앱의 특성상 비활성화 단계를 조금 귀찮게 만들어 사용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높이고자, 퀴즈와 타이핑 입력 2단계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퀴즈는 단순한 OX 형식이 아니라, 직접 검색하며 정보를 찾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량에 대한 주간 보고서
주간 동안의 스크린 타임을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하는 기능을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얼마나 사용했는지 돌아보고, 필요에 따라 부족한 부분에는 더 시간을 할애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래프 디자인
그래프는 주식차트 보다는 좀 더 직관적으로 막대그래프로 제작했습니다.
동기부여를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사람들은 슬프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복잡한 작업을 할 때 의식적으로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충동을 관리하려면 단기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임화를 통해 나쁜 중독이 건강한 중독이 되었으면 해서 구성했습니다.
포인트 지급
차단한 후에 해제를 하지않으면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
COLORS
HEX #2563EB
HEX #EFF6FF
HEX #172554
HEX #172554
HEX #262626
HEX #404040
HEX #737373
HEX #D4D4D4
HEX #E5E5E5
UI ELEMENT
AND FONTS
Pretendard
Main font
Size (13-24 px)
Font - Sans serif
Spasing -2%
Primary 컬러는 파란색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유는 파란색은 모든 연령대, 특히 7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장 안전한 색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어 색각 결핍이 있는 경우에도 다른 색보다
파란색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적색과 녹색은 색각 결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색상
입니다. 청색 결핍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란색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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